신한카드,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수상

신한카드,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수상

신한카드가 한국메세나협회 주관 2020년 메세나대상에서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

메세나대상은 문화예술에 적극 지원하는 기업의 메세나 공적을 기리기 위해 한국메세나협회에서 1999년부터 주관해 운영 중에 있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이후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를 중점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스테이지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 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언택트 공연 프로그램이다. 연극, 콘서트, 연주회 등 디지털 전용 문화 콘텐츠를 시리즈화 해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한다.

또 전국 단위 다목적 컬처 플랫폼을 운영, 대중 공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FAN스퀘어'는 젊음의 거리 홍대에 어울리는2030세대 중심의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의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의 경우 1130만여석 규모 대형 공연장으로 해마다 4~5만명의 관람객을 유치 중에 있다.

이외에도 재능 있는 인디 뮤지션 발굴과 활동 지원을 위해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201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LG아트센터와 협업해 아트 컬렉션을 진행, 2011년부터 9년 동안 고품격 공연 예술 및 문화공간을 지원해오고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