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한국문화원, 배틀그라운드 '한일 교류전' 개최

오사카한국문화원, 배틀그라운드 '한일 교류전' 개최

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이 5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한일 교류전을 연다.

교류전에는 한국 8팀 32명, 일본 8팀 32명이 출전한다. '한국vs일본 소대전' '한일 혼합 스쿼드전' '한일 16개팀 스쿼드전'으로 펼쳐진다. 혼합스쿼드전은 한국선수 2명과 일본선수 2명이 팀을 이룬다.

한일 e스포츠 전문 캐스터와 해설자가 중계를 맡는다. 펍지 코리아 공식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 채널에서 17시부터 볼 수 있다.

정태구 문화원장은 “비대면으로 교류가 가능한 e스포츠 장점을 살려 양국이 조금이나마 우호의 싹을 틔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