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 'KIT 톡톡 기자단' 온라인 해단식 개최

안전성평가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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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28일 'KIT 톡톡 기자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KIT 톡톡 기자단 해단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KIT 톡톡 기자단은 대학(원)생 및 일반인 10명으로 구성돼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KIT 및 연구 성과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KIT 톡톡 기자단은 생활 속 화학물질과 독성 연구를 주제로 '생체조직 투명화 기술' '전자담배연기 표준발생 시스템 개발' 등을 비롯한 연구성과와 문화, 관광 등 흥미 있는 소재를 활용해 기관 홍보 활동에 기여했다.

KIT는 독성 연구 및 안전성 평가 연구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기자단 2기를 내년 2월 중 모집 및 선정해 지속적으로 기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KIT는 독성 연구를 수행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이다. 줄기세포, 오가노이드 등을 활용한 차세대 독성평가 기술 확립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바이오 기술과 정보 기술 융복합을 통한 대체독성평가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