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김한철 상무 부사장 승진 등 조직 개편 실시·AI 전문 부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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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철 슈프리마 신임 사업총괄 부사장(왼쪽)과 최성빈 신임 개발총괄 전무.
<김한철 슈프리마 신임 사업총괄 부사장(왼쪽)과 최성빈 신임 개발총괄 전무.>

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문영수)가 해외사업과 R&D에 집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슈프리마는 향후 20년을 준비하고, 창업 세대의 뒤를 이어 사업을 진두지휘할 인재 양성과 바이오 인식 융합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김한철 상무가 슈프리마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바이오스타 사업총괄을 맡았다. 김 상무는 그동안 해외 영업을 총괄했다.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총괄했던 최성빈 상무는 바이오스타 개발을 총괄하면서 전무로 승진했다.

회사는 창업 세대를 잇는 차세대 리더십을 다지고 인공지능(AI)·클라우드와 연계된 혁신 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하겠다는 취지에서 이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김한철 부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출입 보안 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신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약진할 수 있었던 이유는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 덕분”이라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차별화된 제품과 현지조직·채널 강화를 통해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빈 전무는 “AI 전담부서를 신설해 AI 기술을 다양한 제품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 플랫폼을 완성했고 앞으로 지문인식 제품을 포함한 전 라인업에 AI 기술을 적용, 바이오인식 선두기업의 자리를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프리마 그룹 자회사 모바일 출입카드 솔루션 기업 모카시스템도 김동현 전무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영입해 비대면 모바일 클라우드 기반의 출입 통제 시스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