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DF 전문 기업 팍스잇소프트웨어(회장 유진 숑)가 국내 건설 선두업체 삼성물산 건설 부문에 '팬텀PDF'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팬텀PDF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 문서 포맷인 PDF를 열람하고, 오피스 문서로 쉽게 변환도록 하는 PDF 편집 솔루션이다. OCR, 보안, CAD 및 3D 지원 등 다양한 PDF 편집 기능을 갖췄다.
삼성물산 건설부분은 팬텀PDF 사이트 라이선스 도입으로 전직원이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게됐다. 회사 측은 예산 절감은 물론, 사무 생산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PDF 솔루션 분야는 특정 벤더가 아닌 ISO(국제표준기구)에 의해 규격이 관리되고 있다. 팍스잇소프트웨어는 그 중 선두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팍스잇소프트웨어는 구글 드라이브와 크롬, 엣지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PDF 파일을 열람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PDF 전문 기업이다. FDA, 캐나다 정부 등에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