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가구 브랜드 지누스와 공식 마케팅 파트너 계약

LPGA, 가구 브랜드 지누스와 공식 마케팅 파트너 계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세계적인 이커머스 매트리스 및 가구회사인 ㈜지누스를 LPGA 투어의 공식 매트리스로 지정, 공식 마케팅 파트너가 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누스는 LPGA투어 공식 마케팅 파트너로서 방송 가상 광고 그리고 활발한 디지털 및 소셜 활동을 통해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또 LPGA 투어 선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LPGA 세일즈 최고 책임자인 켈리 하인(Kelly Hyne)은 "지누스를 LPGA 파트너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누스의 글로벌한 활동이 LPGA투어 플랫폼에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가구 브랜드 지누스는 매트리스 압축포장배송 기술을 세계 최초 도입해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국내 가구 제조 및 유통 기업이다.

지누스의 이윤재 대표는 "미국, 아시아-태평양, 유럽을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전세계 30여 개국에서 멤버와 팬을 찾을 수 있는 LPGA와 제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LPGA의 세계적인 선수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고, LPGA*USGA Girls Golf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젊은 여성들에게 힘을 싣는데 도움이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