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 NFT 로드맵 공식 발표

제공:루데나 프로토콜
제공:루데나 프로토콜

블록체인 게임 소셜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 재단은 자사의 메타버스 생태계 내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자산의 방향성과 로드맵을 12일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루데나 프로토콜은 국내 300만 여명의 게임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디앱(DApp) 겜톡톡을 운영하고 있다. 겜톡톡은 게임 플레이와 컨텐츠 생산 등 게이머들의 일상적인 활동에 대해 가치를 부여하고 블록체인 기반으로 보상을 제공한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내로 루데나 생태계에 아바타 웨어러블 NFT, 마이룸 NFT 출시 등 NFT 자산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올해 초 출시한 글로벌 겜톡톡 디앱 버전에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 따라 루데나 생태계 내 NFT 자산은 자신을 표현하는 아바타 웨어러블 NFT, 마이룸 NFT, 유저 창작물 NFT를 비롯하여 메타버스를 지향하는 루데나 월드의 랜드 NFT 등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즉, 게이머들은 디지털 장식의 형태로 제공되는 루데나 NFT자산을 통해 게임 캐릭터를 자신의 취향대로 꾸미거나 사용자 프로필을 바꿀 수 있다.

 

또한 게임 캐릭터에는 의상, 특수 무기뿐만 아니라 기타 다양한 액세서리를 추가할 수 있고 이 캐릭터로 수백 개의 하이퍼 캐주얼, 멀티 플레이어 게임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회사는 개성 있고 인상적인 사용자 프로필을 만들 수 있도록 NFT 펫이나 스티커로 장식할 수 있는 옵션도 지원할 예정이다.

조슈아 킴 루데나 프로토콜 대표는 “NFT가 블록체인 시장에서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요즘, 실제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NFT 자산의 유통이 이루어지는 한국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하여 글로벌 시장을 리딩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