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측정을 간편히' 파트론, 비접촉 체온계와 체온 측정 내장 밴드 출시

파트론이 미니멀 디자인의 비접촉식 체온계 '위템프'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높이 7.37㎝, 무게 16.9g으로 휴대성을 강조했다. 자석을 내장해 현관문이나 냉장고 등 체온계가 필요한 곳에 쉽게 부착해 쓸 수 있다. 체온 측정뿐 아니라 음식의 온도나 물 온도 등을 확인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센서부를 15도 기울여 온도를 측정할 때나 보관 시 센서 부분에 이물질이 닿는 것을 최소화했다. OLED 화면으로 측정 온도가 바로 나타난다.

'체온측정을 간편히' 파트론, 비접촉 체온계와 체온 측정 내장 밴드 출시

파트론은 체온계 기능을 내장한 스마트밴드 '위템프 밴드'도 출시했다. 운동 측정에 사용되는 스마트밴드에 심박측정과 체온측정 기능을 추가해 코로나 시대 건강관리에 유용하도록 제품을 기획했다고 파트론은 설명했다. 9가지 운동 측정과 자동 수면 감지, 수면 활동 체크 등을 할 수 있다.
파트론 관계자는 “호텔신라가 설립한 여행사인 에스비티엠과 협업해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업인 해외 안전 이동 웨어러블 지원 사업'에 스마트밴드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체온측정을 간편히' 파트론, 비접촉 체온계와 체온 측정 내장 밴드 출시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