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피루스, AI 모터고장예측 솔루션 '모터센스', GS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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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는 인공지능(AI) 모터고장예측솔루션 '모터센스'의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모터센스'는 국내에서 아직 생소한 '예측정비' 개념을 채택한 모터 고장 예측 솔루션이다. 4.9X3.2X.7㎝ 크기에 무게 50g의 작은 사물인터넷(IoT) 무선 센서를 모터에 부착하면 진동 데이터를 수집해 와이파이를 통해 클라우드로 전송한다.

모터센스를 시뮬레이터에 적용한 실제 모니터링 서비스 화면.
<모터센스를 시뮬레이터에 적용한 실제 모니터링 서비스 화면.>

클라우드로 모인 데이터는 AI가 분석해 어떤 종류의 고장이 몇 확률로 일어날지 최소 2주 또는 최대 4주 전에 미리 알려 준다. 모터 상태를 PC나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장 예상 알림을 기상 예보 문자처럼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받아볼 수도 있다.

'모터센스'는 도입이 간편해 구축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한다. 배터리와 와이파이을 내장해 별도 전원이나 서버, 통신망 구축 없이도 가동 중인 모터에 부착만 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모터를 멈출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가동 중단으로 인한 생산 손실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50g 무게의 모터센스 사물인터넷(IoT) 무선 진동 센서.
<50g 무게의 모터센스 사물인터넷(IoT) 무선 진동 센서.>

방수·방진 IP67 등급을 획득해 작업 환경이 거친 산업 현장에서도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으며 모터 뿐만 아니라 펌프, 압축기, 팬 등 회전 기계에도 설치 가능하다.

김정희 이파피루스 대표는 “모터센스는 고가의 외산 예측정비 솔루션에 못지 않는 예측 기술에 저렴한 월 구독제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이미 국내외 화학, 반도체, 물류, 제지 등 다양한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5월 26~29일까지 열리는 제10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1) 현장에서 직접 제품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모터센서 도입을 검토하는 고객을 위해 30일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