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LG CNS, 블록체인 기반 항공 신사업 발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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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오른쪽)와 현신균 LG CNS 부사장은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하늘길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진행한 제주항공-LG CNS 블록체인 기반의 항공산업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오른쪽)와 현신균 LG CNS 부사장은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하늘길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진행한 제주항공-LG CNS 블록체인 기반의 항공산업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항공이 항공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LG CNS와 블록체인 기반 항공산업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제주항공은 LG CNS와 항공기 정비 이력, 항공 종사자 자격을 관리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시범 구축한다. 또 항공산업 관련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블록체인은 체인을 이루는 모든 거래자의 전체 거래장부 공유 및 대조를 통해 거래를 안전하게 만드는 보안기술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항공산업 내 신규 사업모델 발굴과 항공산업 내 유관업종 및 기관과의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한다.

제주항공은 항공산업 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협력함으로써 투명한 정보 공유를 통한 대내외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운항 안전성 확보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LCC) 선도기업 제주항공이 정보기술(IT) 업계 선도기업 LG CNS와 협력해 항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제주항공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도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 CNS 관계자는 “블록체인은 투명한 정보 공유와 보안에 강점이 있는 IT 신기술”이라며 “LG CNS는 블록체인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공산업과 블록체인 간 접목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