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파트너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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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GHz 안테나 모듈
<60GHz 안테나 모듈>

5세대 이동통신(5G) 케이블안테나 전문기업 센서뷰(대표 김병남)는 반도체 전문 글로벌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M)의 파트너 프로그램에 안테나 파트너사로 공식 선정됐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STM은 자동차, 통신, 컴퓨터, 공업, IoT 등 4차 산업혁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전자제품과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센서뷰는 파트너사 등록을 통해 STM의 반도체와 결합되는 안테나를 개발공급하는 모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비접촉 초고속 데이터 전송 모듈은 STM의 데이터 전송 칩과 센서뷰의 안테나를 모듈화한다. TV, 디지털 사이니지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하다. 초고속 데이터 전송 칩의 경우 60GHz 대역을 사용하는 RF 밀리미터웨이브 트랜시버 제품이다. 외부에 연결된 안테나를 통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근접거리에서 초고속으로 주고받는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양사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STM 데이터 칩과 센서뷰의 안테나, 무선충전 모듈을 결합할 경우 활용 애플리케이션의 범위가 늘어난다. 방범용 CCTV의 경우 STM과 센서뷰의 모듈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영상과 전력 전송을 무선으로 할 수 있다. CCTV 영상의 왜곡 없이 카메라의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다.

김병남 대표는 “STM과 센서뷰의 솔루션을 결합한 초고속 데이터 모듈의 경우 5G의 범위를 넘어서는 60GHz 대역의 솔루션인 만큼 초고주파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소부장기업으로의 자부심이 크다”며 “STM과 센서뷰의 모듈을 사용하여 미래 SF 영화 속의 장면들을 현실로 구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사무실 책상에 휴대폰을 올려두면 특정 정보를 디지털 화면이나 스크린 영상으로 볼 수 있는 데이터 전송 또한 가능하다”며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의 사업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