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비즈니스 창업과정' 개강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광주인공지능스타트업 캠프 1층 코워킹스페이스에서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비즈니스 창업과정'을 개강했다고 22일 밝혔다.

개강식은 교육생과 강사진, 광주혁신센터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됐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광주인공지능(AI) 스타트업 캠프 1층 코워킹스페이스에서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비즈니스 창업과정을 개강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광주인공지능(AI) 스타트업 캠프 1층 코워킹스페이스에서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비즈니스 창업과정을 개강했다.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인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비즈니스 창업과정'은 광주시 예산지원을 통해 별도 선발과정을 거친 지역 경력단절 여성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생은 3주간 90시간의 교육을 통해 e-커머스 분야 신규 창업자로 재출발 하게 된다.

광주혁신센터는 자체 마케팅·회계 상담, 창업교육 및 멘토링 데이 참가 기회 제공, 우수창업기업 집중지원사업 등의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통해 신규 여성 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하상용 센터장은 “창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은 있으나 그 기회를 찾지 못했던 우리 지역의 여성 예비창업자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창업자로의 길을 열어주고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의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