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코드, 가수 션과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버츄얼 815 런' 참여

프레시코드가 광복절을 기념해 가수 션과 함께 2021 버츄얼 815런(virtual 815 run)에 참여한다.
프레시코드가 광복절을 기념해 가수 션과 함께 2021 버츄얼 815런(virtual 815 run)에 참여한다.

프리미엄 샐러드·건강간편식 배송기업 프레시코드가 광복절을 기념해 가수 션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2021 버츄얼 815런(virtual 815 run)'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레시코드는 가수 션과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는 기부 러닝 '2021 버츄얼 815런(virtual 815 run)'에 참가한다. '2021 버츄얼 815런'은 개인 참가비와 기업 기부금을 비롯한 캠페인 수익금 전액을 한국해비타트의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기부한다. 프레시코드는 815명 이상 개인참가자들이 목표 달성할 경우에 815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815 런패키지에 프레시코드 넛츠 드링크 2종을 제공한다.

'버츄얼 815 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반영해 광복절 당일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스스로 정해 달리는 비대면 마라톤으로 진행된다. '2021 버츄얼 815런'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31일까지 CU 멤버십 앱 포켓CU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비 결제 후 등록 가능하다. 총 300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시 개인 기량을 고려해 완주 목표 거리를 3.1㎞, 4.5㎞, 8.15㎞ 중 선택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코스 완주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2021버츄얼815런 #2021잘될거야대한민국 #잘될거야대한민국 #고맙습니다잊지않겠습니다)와 함께 참가 인증샷을 올리면 카카오같이가치에서 건당 기부금을 기부한다.

참가자에게는 프레시코드 넛츠 드링크 2종과 함께 친환경 티셔츠, 비말 차단 마스크, 삭스업 양말, 메달 등으로 구성된 815 런 패키지가 배송된다.

프레시코드는 2019년부터 가수 션과 함께 기부 러닝을 이어오고 있다. '2019 미라클 365런'을 시작으로 '2020 버추얼런, 815 잘될거야 대한민국' 그리고 올해까지 3년째 독립유공자 및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함께 달리고 있다.

정유석 프레시코드 대표는 “프레시코드는 독립유공자들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의미로 가수 션과 함께 매년 러닝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식문화를 통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확산하는데 노력하고 있는 만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레시코드는 프리미엄 샐러드와 건강간편식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프레시코드는 샐러드 1개만 주문해도 배송비가 들지 않는 거점배송시스템 '프코스팟'을 서울 전 지역과 인천, 경기 일부 지역 1900곳에 운영 중이다. 프코스팟 외에 서울지역에서는 퀵 배송이 가능하며, 수도권 새벽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전국 택배배송 서비스를 시작, 전국에 제품을 배송하고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