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랩-수세코리아, 엣지 컴퓨팅 생태계 확대 위해 맞손

엑세스랩X수세코리아 '엣지 컴퓨팅 확대를 위한 이노베이트 파트너십' 체결
엑세스랩X수세코리아 '엣지 컴퓨팅 확대를 위한 이노베이트 파트너십' 체결

엑세스랩(XSLA711B)은 지난 22일 수세소프트웨어솔루션즈(이하 수세)의 수세코리아와 이노베이트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엣지 컴퓨팅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ARM서버를 개발한 엑세스랩이 엔터프라이즈급 오픈소스881 솔루션 기업 수세와 손잡고 엣지 컴퓨팅 생테계를 확대한다.

양 사는 ARM 칩 기반 초저전력 IT 인프라 및 초경량 확장형 리눅스 운영 환경을 조성하고, 엣지 컴퓨팅 뿐만이 아닌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시장 등 IT 인프라 및 운영 측면의 비용 절감과 혁신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양 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공동 비전 구축했다.

파트너십의 구체적인 계획으로 △ 수세 ARM 한국 커뮤니티 설립 △ 국내 오픈소스 커뮤니티들과 협력을 통한 수세 ARM 서버 기반 테스트 베드/솔루션 툴킷 제공 △ 오픈소스 개발자 양성 지원 등 엣지 컴퓨팅 및 오픈소스 생태계 강화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나아가 양사 기술력을 통한 글로벌 상용 제품의 성공적 출시를 목표로 한다.

최근홍 수세코리아 대표는 "수세와 엑세스랩은 뛰어난 기술력과 빠른 적응력으로 엣지 시장을 개척해나가기 위한 최고의 파트너"라며 "국내뿐 아니라 오픈 소스에 기반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명환 엑세스랩 대표는 "SA641P 영역의 높은 점유율과 CentOS 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수세 리눅스와 ARM 서버가 만나 엣지 컴퓨팅부터 클라우드까지 인프라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