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한복 홍보대사'로…아름다운 한복문화 널리 알린다

전효성, '한복 홍보대사'로…아름다운 한복문화 널리 알린다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한복 아름다움 알리기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 한복 홍보대사'로 전효성을 위촉했다. 전효성 홍보대사는 앞으로 한복 홍보 행사에 참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한복 문화를 널리 알린다.

전효성 홍보대사는 SNS 한복을 입고 찍은 일상 사진을 공개하는 등 평소 한복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삼일절에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에 출연해 문체부가 수여하는 '2021 봄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우리 옷 한복의 멋과 매력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한복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전효성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라며 “한복이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 아닌, 일상에서 언제든지 입는 옷이라는 인식이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