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덴마크, 한·헝가리 국세청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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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지 국세청장이 메레이트 에이야고르 덴마크 국세청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국세청
<김대지 국세청장이 메레이트 에이야고르 덴마크 국세청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국세청>

김대지 국세청장은 9일과 10일 코펜하겐에서 메레이트 에이야고르 덴마크 국세청장과 한·덴마크 국세청장회의를 최초로 개최했다.

덴마크와는 1959년 수교했으며, 올해 5월부터 양국의 외교 관계가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됐다. 양국 청장은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계기로 과세당국 기능과 역할이 전통적인 징세를 넘어 복지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는 '세정 패러다임 변화'에 공감했다. 복지세정의 실태·방향과 코로나 이후 시대의 세무조사 운영방향,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양국 전자세정의 미래경로에 대해 논의했다.

김 청장은 13일 부다페스트에서 바구이헤이 페렌츠 헝가리 국세청장과 제2차 한·헝가리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 양국 청장은 '전자세정·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 청장은 역외탈세 공조와 진출 기업 세무애로의 신속한 해소를 요청했다. 14일에는 알릭스 페리뇽 드 트호아 유럽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사무총장과 만나 유럽 44개 과세당국과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우리 기업 세정지원 강화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