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청년의날' 4차산업 취·창업 페스티벌 지원

코스콤, '청년의날' 4차산업 취·창업 페스티벌 지원

코스콤이 혁신 스타트업과 청년 구직자들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코스콤(사장 홍우선)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이사장 정현곤)와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4차산업 취·창업 페스티벌'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이 된 청년의 날을 축하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청년 참여형 축제다.

이번 박람회에는 AI 스타트업 등 각종 정보기술(IT)서비스 회사와 청년 친화적인 문화 콘텐츠 기업 20여개사가 참여해 채용면접과 현직자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특히 청년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창업 컨설팅, 비주얼 컨설팅, AI 면접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자본시장 IT 성공파트너로서 지난 44년간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해왔듯이 앞으로도 젊은이들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코스콤은 스타트업 발전을 위해 혁신기업들에 시세데이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금융위원회 후원하에 핀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금융클라우드 바우처 지원 및 디지털샌드박스 구축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