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는 가전양판점 최초로 가상공간 '제페토'(ZEPETO)를 활용한 메타버스 마케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6일 제페토 플랫폼 내 '하이마트 점프맵'을 오픈하고 연말까지 MZ세대를 타깃으로 롯데백화점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회사 브랜드와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에 오픈한 '하이마트 점프맵'은 '제페토' 내 인기 장애물 극복 게임 공간인 '점프마스터' 콘셉트를 활용했다. 매장 쇼룸, 게임 공간 등 다양한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이용자가 설정한 아바타가 세탁기, 냉장고 등 '하이메이드' PB 제품 등을 활용해 장애물을 극복하고 가상의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있는 부모님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하이마트 점프맵'은 집안 공간, 게임 공간, 클리어룸으로 구성했다. 게임 시작 공간인 집안에 입장하면 롯데하이마트 CI는 물론 중고거래 서비스인 '하트마켓', 자체브랜드(PB)인 '하이메이드' 등 주요 BI와 소개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하이메이드' 광고 영상도 가상의 TV로 시청할 수 있다.
집안 끝에 마련된 냉장고 문을 통해 게임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다. 게임 공간에 입장하면 계단, 징검다리 등으로 이루어진 장애물이 펼쳐진다. 장애물 사이에 마련된 '하이메이드' 제품을 활용해 장애물을 극복하면 부모님이 있는 클리어룸으로 이동할 수 있다. 클리어룸에는 가상의 롯데하이마트 매장이 마련돼 있어 TV, 김치냉장고, 냉장고, PC 등 다양한 이슈상품과 '하이메이드' 제품을 둘러 볼 수 있다. 매장을 지나 부모님을 찾으면 미션에 성공한다.
장우용 롯데하이마트 플랫폼전략실장은 “대표적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의 고객인 MZ세대에게는 롯데하이마트 브랜드를 자연스럽고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가상공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