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한·필리핀 저작권 포럼'서 IP 선도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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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24일 '2021 한국·필리핀 저작권 포럼'을 온라인 개최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한·필 저작권 포럼은 양국 저작권 법·제도 현황 등을 공유하고 양국 지식재산(IP) 등 저작권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다.

올해는 '저작권 산업환경 변화·활용 산업 선도 전략'을 주제로 정재곤 한국저작권위원회 정책연구실장과 에멀슨 쿠요 필리핀 지식재산청 저작권국장이 '양국 저작권 산업 성장 과정'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곽태정 아리모아 부장(애니메이션 '치치핑핑' 지식재산)과 이호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법무팀장(K-콘텐츠 해외 진출 전략), 파올로 헤라스 코미켓 대표(웹툰·웹소설 권리자단체 코미켓 성공사례)가 '저작권을 활용한 양국 기업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또 정진근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진행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웹툰 등 우리나라 콘텐츠·저작권 산업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미국·유럽 등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수출, 관광, 일자리 부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필리핀도 디자인, 애니메이션, 영상물 제작 등 창작과 관련된 창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볼 수 있듯 IP 확보나 부가가치 창출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양국 기업이 지식재산을 활용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를 나눠 양국 저작권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