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에 한국 9팀 출전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에 한국 9팀 출전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공동회장 이광재·남경필)과 대전광역시(대전광역시장 허태정)가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에 출전할 한국 대표 총 9팀을 선발했다.

대학부인 리그오브레전드(전남과학대학교-CTU Pathos, 전남과학대학교-CTU Logos, 숭실대학교-SSANDBOX)와 하스스톤(신한대학교-ostinato, 전북대학교-달라라면, 경희대학교-진원치킨), 일반부 배틀그라운드(PBN, Veronica7, Mess)로 펼쳐진다.

최종 선발된 9팀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 총 15개국 100여개 팀과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대전 e스포츠 경기장은 엑스포 과학공원 내 첨단과학관에 위치한 중부권 최초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이다. 500석 규모다.

대회 총 상금은 4만1000달러다. 각 종목별 승리 팀들에게 차등 지급된다. 모든 경기는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주관 방송사인 KBS 'myk', esports KBS 유튜브와 IEF 공식 유튜브(영어 방송), IEF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