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정수기가 세계 최초로 미국 NSF 인터내셔널로부터 미세 플라스틱 제거 성능을 인증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세계 최초로 미국 NSF 인터내셔널로부터 미세 플라스틱(Microplastics) 제거 성능을 인증 받은 비스포크 정수기를 소개하고 있다. [자료:삼성전자]](https://img.etnews.com/photonews/2112/1483237_20211213101705_899_0001.jpg)
NSF 인터내셔널과 미국국가표준협회(ANSI)는 2019년부터 미세 플라스틱 제거 성능에 관한 국제 시험 규격을 준비해 이달 공식 발표했다. 이 인증을 통과했다는 것은 0.5~1㎛ 수준의 아주 작은 미세 플라스틱 입자까지 제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삼성 비스포크 정수기는 지난 3월 △중금속(납·비소·수은) △비스페놀A △과불화합물(PFOA· PFOS) △환경호르몬 △소염진통제 등 73개 항목에 대한 정수 성능을 인증 받은 데 이어 △미세 플라스틱 △신경안정제 △항생제 등 의약물질과 오염물질에 대한 정수 성능을 추가해 총 83개 항목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물에 닿는 모든 부품을 포함한 정수 시스템 재질이 1000여가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는 점도 인증받았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는 정수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강력한 정수 성능과 위생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