윕스, 데이터人의 밤 행사서 '데이터품질대상 유통부문 대상' 수상

윕스 장관상 수여 모습.
윕스 장관상 수여 모습.

윕스는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데이터人의 밤' 행사에서 데이터품질대상 유통부문 대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윕스는 데이터 관리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시스템인 'WIPS Data Meta System'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데이터 생성부터 소비까지 모든 단계에서 데이터 자산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지원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1997년 시작된 데이터품질 대상은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했다. 체계적 데이터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을 수행한 우수 정보시스템에 수여하는 정부 시상제도다.

유통부문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 중 데이터 오류, 항목정의서, 업무규칙, 도메인규칙 작성 관리 수준 등에 있어서 데이터 품질이 우수한 공급기업에 주어진다.

윕스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2019년부터 참여해 올해로 3년째 공급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허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판매 데이터 상품 7종과 데이터 가공 서비스, AI 가공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송호 윕스 데이터인텔리전스센터 총괄 전무는 “그간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들을 접목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최적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