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음악 제작과정 담은 예능 '버킷리메이크' 첫선

지니뮤직, 음악 제작과정 담은 예능 '버킷리메이크' 첫선

지니뮤직이 리메이크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웹예능 프로그램 '버킷리메이크'를 아이퍼스와 공동 제작한다.

'버킷리메이크'는 음악프로듀서와 다양한 영역 엔터테이너가 만나 새로운 조합 리메이크음악을 제작하는 과정을 총 6부작으로 담는다. 매주 올레 tv에 선공개되고 유튜브 스튜디오엠랩 채널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1회는 24일 올레 tv에서 선공개한다.

프로그램 1회에는 음악프로듀서 박문치와 뮤지가 등장한다. 박문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싹쓰리 '여름안에서' 앨범 커버곡을 프로듀싱했고 노래도 발표하며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다. 음악프로듀서 뮤지도 싱어송라이터이자 만능엔터테이너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1회차 영상에는 뮤지와 박문치가 제작진으로부터 음악차트 톱100 진입이라는 미션을 부여받고 자신과 함께 노래할 파트너로 유튜버를 찾아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24일 올레 tv에서 선공개다.

3회차부터는 선발된 유튜버와 본격 콜라보 음악작업이 진행된다. 즉흥노래, 셀프캠연습, 팀작업 속에서 탄생한 콜라보 리메이크곡은 먼저 MR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음원 출시 이후 원곡 아티스트와 리메이크 아티스트 만남, 라이브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해일 지니뮤직 콘텐츠본부장은 “'버킷리메이크'는 예능컨셉으로 재미와 웃음속에 리메이크음악이 탄생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리메이크음악을 즐기는 다양한 방식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버킷리메이크' 앨범은 4월 28일 지니뮤직을 비롯한 모든 음악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