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큐레잇(대표 송석규)은 5억원 규모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포함해 누적 투자금 10억원을 확보했다.
투자금을 통해 자사 북마크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회사 서비스 '피큐레잇'은 특정 주제의 링크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를 돕는 최적 기능을 탑재했다. 범용성 높은 북마크의 효율적인 관리, 공유를 통해서 개인·집단의 생산성을 향상을 지원한다.
송석규 대표는 “정보가 과잉될수록 쉽게 휘발되고, 오히려 정보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피큐레잇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 과정에서 피큐레잇이 지식 탐색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꼬 말했다.
회사는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IBK창공(創工) 마포 5기 혁신 창업기업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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