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22]ETRI '노인 피부질환 진단 AI 기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노인 피부질환 진단 인공지능 기술 분석 화면. 사진=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노인 피부질환 진단 인공지능 기술 분석 화면. 사진=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노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건선이나 관리가 필요한 욕창 등 피부질환을 영상 시스템을 통해 진단하고 관리하는 노인 피부질환 진단 인공지능(AI) 기술을 소개한다.

노령화 사회가 근접함에 따라 노인 복지와 만성 피부질환 관리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고 국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두 가지 이상 피부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병원 입원환자 10% 등 약 250만명 이상이 욕창으로 고통받고 있고 그 합병증으로 6만명 이상이 사망해 사회적 비용만 최대 116억달러를 유발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다.

ETRI 피부질환 진단기술은 성요한병원, 테크하임과 협력해 내원 환자 또는 지역 요양원에서 확보한 피부질환 문진 데이터, 영상 정보(일반·의료영상) 등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적된 의료데이터를 분석, 피부질환 진단 서비스 등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현했다.

기술은 향후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기존 영상 정보시스템에 피부과 기능을 탑재한 의료정보시스템으로 보급해 피부질환 진료 편의성을 확대한다. 스마트폰 앱으로 개발해 독거노인 등 피부 전문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피부 상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다.

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