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美 스마트섬유 스타트업 솔리얀 지분 25% 투자

[사진= 휴비스 제공]
[사진= 휴비스 제공]

휴비스는 미국 첨단 스마트섬유 스타트업 기업 솔리얀 지분 25%를 확보한다고 4일 밝혔다.

휴비스는 이번 투자로 세계 1위 자동차 내장재 저융점 접착 섬유(LMF)와 스마트섬유 기술을 융복합해 전기 사용량을 줄이고 난방 효율을 극대화하는 전기차 소재를 개발한다. 차세대 소재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또 의류 소재에 센서 기술을 접목해 의료용, 헬스케어용 등에 적용하고, 급성장 중인 메타버스 시장 진입을 모색한다.

솔리얀은 화학증착코팅 기술을 개발해 일반 섬유를 전도성 섬유와 발수 섬유로 가공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상용화 단계인 스마트 발열 및 친환경 발수 소재에 대한 연속식 화학증착코팅 시스템을 구축해 군 장비용 시장과 전기차, 스마트 헬스케어, 고기능성 아웃도어용 섬유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건호 휴비스 사장은 “친환경, 고기능성 차별화 소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솔리얀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섬유 소재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