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이달 27일까지 울릉도에서 가전제품 특별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울릉도 관광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오며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 사용량이 증가할 것을 고려한 활동이다. 지난 10일부터 전문 엔지니어가 울릉도에 상주하며 가전제품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에어컨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울릉도에 앞서 4월에는 백령도에서 100여 가구를 방문해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무상 사전점검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때이른 더위와 늘어난 실내생활 등 영향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시기가 앞당겨져 AS 신청도 6월부터 증가 추세”라며 “5월에는 에어컨을 점검해 보고 여름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 2019년에는 5월 대비 6월 에어컨 서비스 신청 건수가 약 10% 증가했으나 2020년과 2021년 6월에는 전월 대비 약 50% 이상 증가했다. 매년 3~6월 초까지 진행되는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95% 이상이 여름에 AS 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리비 무상 혜택 등을 활용해 미리 점검받는 게 중요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삼성전자서비스의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는 콜센터와 홈페이지에서 6월 1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