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기업 베스트텍(대표 서우승)은 'ICT 기술의 최종 목표는 바로 행복한 교육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는 신개념의 사회적 나눔을 고주원 배우와 함께 널리 확산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우승 대표는 “행복한 교사가 행복한 교실을 만든다는 취지 아래 사회적 나눔의 첫 수혜 대상을 '사람책모델학교' 선생님으로 결정했다”면서 “사람책모델학교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사람책모델학교는 숭실대 태진미 교수가 주축이 돼 온기 있는 교육문화 만들기를 위해 모인 자발적 교육공동체이다. 현재 약 25개 교육기관의 교육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교육기관, 학부모를 지원할 프로그램 연구와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태진미 교수는 “미래사회는 급변하는 사회적 요구를 고려해 창의 융합형 문제해결을 주도할 따뜻한 인성의 리더가 절실합니다. 온기 있는 격려와 기대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의 존재는 너무 중요합니다. 베스트텍의 사려 깊은 관심과 지원으로 더욱 힘을 얻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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