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가 투자한 영화 '육사오' 동남아 진출

홈초이스가 투자한 영화 '육사오' 동남아 진출

홈초이스 첫 한국영화 투자작 '육사오(6/45)'가 베트남과 대만으로 진출한다.

홈초이스는 영화 '육사오'가 베트남에서 9월 23일, 대만에서 10월 7일 전국 극장에서 전격 개봉한다. 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 순차 개봉될 예정이다.

육사오는 현재 68만174명 관객을 동원했고 지난달 28일 이후 4일 동안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원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 간 코믹 접선극이다. 만화 같은 설정과 깨알 같은 몸개그 말개그가 억지스럽거나 부담스럽지 않게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배우가 출연했다.

홈초이스가 투자한 영화 '육사오' 동남아 진출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