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코리아 우리가 이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본원 내부전경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본원 내부전경>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는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지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 창업생태계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2014년 3월 출범해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 대기업 파트너(SK그룹) 협업으로 정보통신(ICT) 기반 혁신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며 지역 대표 창업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창업지원 사업은 창업생태계 발전 관점에서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지역 특화산업 육성이다. 대전은 과학기술과 관련된 우수기술이 집적돼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과학창업을 유도하고 성장지원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SK그룹 등 대기업과 협력해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인 DVS(Dream Venture Star)와 지역 스타트업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사이언스 스타트업 쇼가 있다.

특히 DVS는 대전혁신센터 창립 이후 8년째 진행되고 있는 대표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SK그룹과 협력에서 확장해 대체 투자 전문기업 이지스투자파트너스와 교육 전문기업 대교 등 다양한 중견기업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 번째는 스타트업 육성공간 구축이다. 2018년 선정된 대전스타트업파크 구축사업은 궁동, 어은동 일대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선정한 지역이다.

대전스타트업파크는 한국형 기업(기업 가치 1조 이상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혁신기술 창업 클러스터로 산·학·연·관이 뭉쳐 대전의 혁신 기업과 인재를 키워나가는 집합체다.

스타트업파크 구축을 통해 대전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시설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세부 추진체계 및 로드맵을 통해 혁신 기업의 탄생을 도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셜 창업 활성화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구 선화동 일대 소셜벤처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대전시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으로 대전창업허브, 대전소셜벤처캠퍼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과학기술을 활용해 해법을 찾고 있는 점도 대전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이라고 볼 수 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출범 이후 다양한 혁신 활동과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창업기업 육성과 지속 지원, 대기업 연계 등을 통해 올해 6월 말 기준 창업기업 육성 886개사, 투자유치 5027억원, 매출 2494억원, 고용 창출 4623명 등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김정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발굴과 지역 내 창업 가치를 높이는 임무를 수행하며 대전 창업생태계 성장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