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 10%대 건폐율로 실수요 집중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 10%대 건폐율로 실수요 집중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주택 수요자들이 많아지면서 낮은 건폐율로 설계된 단지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건폐율이란 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 비율을 뜻하는 말로 건폐율이 낮을수록 전체 대지면적에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 동간 간격이 넓어진다.

또한 건폐율은 집값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KB부동산시세 자료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평균 매매가 1위 ‘동탄역시범더샵센트럴시티아파트’의 건폐율은 15%로 낮은 수준이다(전용 60㎡ 초과~85㎡ 이하 기준). 이 단지의 3.3㎡당 매매가는 3677만원으로 화성시 평균(1649만원)보다 2배 이상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인천 연수구의 시세 1위 ‘송도더샵퍼스트파크(F15BL)’도 건폐율 14%며 연수구 평균 매매가(1835만원) 대비 93%가량 높은 3534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건폐율 10%대의 단지들이 높은 시세를 형성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가치가 돋보인다.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서 분양 중인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각각 13.62%, 16.13%의 건폐율로 설계돼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낮은 건폐율에 단지 곳곳에는 아띠랑스 가든, 그린프라자 등 테마형 조경시설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지하에 설계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이처럼 다양한 조경시설로 쾌적함을 극대화하는 경우 저층부가 고층부보다 비싸게 거래되기도 한다. 공원 못지 않은 단지 내 조경시설을 집 안에서도 내다볼 수 있고 우수한 환금성 등 저층만의 특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경기 화성의 ‘동탄역에일린의뜰’ 전용 84㎡ 13층이 올해 5월 6억 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동일 타입 1층이 6월 8억원에 거래됐다. 저층이 1억 5000만원이나 비싸게 거래된 것이다. 경기 수원에서는 8월 ‘한양수자인파크원’ 전용 84㎡가 2건 거래됐는데 2층은 6억 5000만원, 12층은 6억 2500만원에 거래되며 저층의 인기를 증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 8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특별계획구역, 신주거문화타운 ‘노른자 땅’을 차지한 새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라며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인근에서 가장 좋은 입지를 갖춘 것은 물론 다방면에서 상품 완성도를 높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녹지비율이 38%로 동탄신도시 내에서 가장 넓은 녹지를 갖춘다. 신주거문화타운 내에 테라스하우스, 연립주택 등 고급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고 화성상록GC, 기흥CC 등 다수의 골프장이 위치해 동탄을 상징하는 신흥 부촌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이러한 신흥 부촌의 최중심 입지를 선점해 동탄2신도시의 차기 대장주로 떠오르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 뿐 아니라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동탄2신도시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바로 옆에 유치원 및 초·중·고 부지가 계획됐으며 차량으로 10분대에 이동 가능한 지하철이 있다. 또 신리IC, 동탄IC 등을 통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도 있다.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 동탄점, 롯데백화점 동탄점, 농협 하나로마트 동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탄점(예정), 홈플러스 화성동탄점 등 동탄2신도시의 생활편의시설을 한걸음에 이용할 수 있어 신주거문화타운 내에서도 뛰어난 생활 편의성을 자랑한다.

태영동탄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경기도 화성시 신동 일원에 위치하며 2개 단지, 총 1,25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A106BL은 지하 3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 84~99㎡, 640세대고, A107BL은 지하 2층~지상 12층, 10개동, 전용 99~109㎡, 616세대다.

동탄2신도시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약 1만 2,500세대가 공급됐으나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약 4500가구 공급에 그친 곳이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희소성 높은 신축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전체 물량의 88%가 전용 85㎡ 초과 타입으로 중대형 평형에 대한 갈아타기 실수요 청약자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데다 확장시 현관팬트리, 복도팬트리, 드레스룸, 안방 파우더룸 등 무상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해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이에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정당계약도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에 위치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