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이 '프로보노(ProBono)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보노형은 숙련된 지식이나 기술을 활용해 사회취약계층을 돕는 재능기부 활동을 뜻한다. 기존에는 주로 자선형 봉사를 통한 수혜자 중심 활동이었다면, 프로보노는 임직원의 보람과 애사심 고취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는 활동이라는데 차별성이 있다.
한화생명은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할 다양한 분야의 임직원 전문봉사단 약 30명을 1차로 선발했다. 또 쿠킹(제과·제빵), 원예(플로리스트), 콘텐츠(사진·영상) 분야에 대해 3개월간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올해 첫 대면 봉사활동으로 전문봉사단을 포함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자원봉사를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했다.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해 플로리스트 전문봉사단의 '꽃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비건 쿠키 만들기', 월드비전과 함께 탄자니아 여아를 위한 '면생리대 제작', 독거어르신을 위한 '힐링쿠션 만들기', 한부모가정을 위한 '천연수세미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