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44.5%...대선 득표율 4%P 접근

갤럽·디지털타임스 조사에선 39.4%까지 상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2일 대구 중구 동성로를 방문, 환영 나온 시민들에게 어퍼컷 세리머니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2일 대구 중구 동성로를 방문, 환영 나온 시민들에게 어퍼컷 세리머니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5%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대선 득표율과 3~4%포인트(P) 차이다.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이 뉴시스 의뢰로 조사해 21일 발표한 여론조사(17∼19일·1001명)에서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4.5%였다. 2주전 조사(39.5%)보다 5%P 상승했다. 대선 득표율 48.56%보단 4% 가량 낮다.

부정 평가는 54.1%로, 2주 전(58.3%)보다 4.2%P 하락했다.

인천·경기(9.2%P↑)와 60대 이상(14.9%P↑), 진보성향(10.5%P↑), 여성(10.0%P↑)이 지지율 상승을 이끌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결단 및 추진력(39.3%)' '공정과 정의(30.6%)' '외교 및 안보(9.0%)' '경제와 민생(5.8%)' '부동산 정책(5.7%)' '국민과의 소통(5.3%)' 순이었다.

같은날 한국갤럽이 디지털타임스 의뢰로 발표한 '주요현안 인식조사(19~20일·1005명)'에서는 긍정평가가 39.4%였다. 지난 16일 한국갤럽 조사보다 3.4%P도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56.5%였다.

대선에서 윤 대통령을 지지했고, 지금도 지지한다는 응답은 32.0%, 대선시 윤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고, 지금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6.2%였다. 대선에서 지지했으나 지금은 아니다는 14.3%, 대선에서 지지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지지한다는 5.8%였다.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둬 추진해야 하는 국정 현안으로는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33.4%로 가장 많았다. 부패청산 및 정치개혁이 18.7%로 뒤를 이었고 복지 등 사회안전망 구축(12.6%), 집값 안정 등 부동산 문제 해결(11.5%), 고령화 및 저출산 대응(10.7%), 지역 균형발전(4.3%), 북한의 핵 위협 대응(3.9%) 순이었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