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디지털 전환 '박차'

신용보증기금, 디지털 전환 '박차'

신용보증기금은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을 위해 전사 디지털 혁신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해 디지털 정보화 전략을 수립하고, 3대 전략 및 15개 과제를 담은 중장기 디지털 혁신 로드맵을 마련한 바 있다. 이중 올해 중점 추진과제였던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인공지능(AI) 챗봇시스템(신보톡톡) △모바일 스마트오피스 △모바일 전자고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대고객 업무환경 구축 등 5개 디지털 혁신사업의 구축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신보는 RPA 도입으로 직원들의 단순 반복적인 업무량이 총 9만4067건, 4207시간 절감됐으며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1만2353시간의 업무량 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신보는 고객응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와 AI챗봇서비스 '신보톡톡'을 도입했다. 그동안 종이우편으로 발송되던 25종의 고객 안내문이 카카오톡 전자고지로 전환돼 지난 7월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4만5000건 이상 전자로 발송됐으며, '신보톡톡'을 통해 고객들은 24시간 신보의 지원제도와 제출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안내받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과 체계적인 정보화 전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기술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