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29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통신분쟁조정위원회와 온라인서비스 이용자 피해지원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온라인서비스 이용자 피해지원 실효성을 제고하고 신 유형 서비스 및 소관 불분명 피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온라인상 대규모 피해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의회 구성·운영과 상호협력이 핵심 내용이다.
참여기관은 협약을 통해 '온라인서비스피해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정례회의로 운영한다. 기관은 △소관 업무와 피해지원 절차, 주요 피해구제 사례 및 처리현황 정보공유 △온라인상의 신 유형, 소관 불분명, 대규모 피해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 모색 △기관 간 신속한 피해지원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 모색 △기관 간 상호 홍보·교육·자문·학술 활동에 상호 협력한다.
임태훈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이용자보호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회 참여기관이 상호 협력해 온라인서비스 이용자 피해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피해365센터가 보다 실효성 있는 이용자 피해지원 기구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지난 5월 온라인서비스 이용자의 일원화된 피해상담 창구인 '온라인피해365센터'를 개소했다. 국민이 온라인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겪는 각종 피해에 대해 전문 상담과 피해구제 지원을 하고 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