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TRA는 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디지털 무역인력, 기업(덱스터즈)' 양성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 원년을 선포했다.
'덱스터즈(deXters)'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에서 양성된 디지털 무역인력, 기업을 의미한다.
KOTRA는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의 원년을 선포하고 덱스터즈 1기 양성사업을 청년 취·창업생과 중소기업 1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주간 진행한다. 올해 800명 양성이 목표다. KOTRA는 지난해 하반기에 시범사업으로 두 차례 덱스터즈 양성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무역투자24(KOTRA 사업안내) △해외시장정보드림(해외진출정보제공 원스톱 플랫폼) △바이코리아(기업간거래(B2B) 마켓플레이스) △트라이빅(빅데이터 플랫폼) 등 4대 플랫폼을 활용해 수출품목 선정, 진출국가 타겟팅, 디지털 콘텐츠 및 온라인 상품페이지 제작, 디지털 마케팅 실습을 통한 해외 잠재 바이어 발굴과 교신 등 디지털 무역 실전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KOTRA는 현재 서울, 대전, 경북에서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덱스터: deXter)'를 2027년까지 전국에 30개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덱스터는 △디지털컨텐츠를 제작하는 K-스튜디오 △마케팅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디지털마케팅실 △셀러와 바이어가 비즈니스 상담을 하는 디지털무역상담실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로 구성돼 있다.
한편 오는 4~5월 진행될 2기 양성사업 참가자 모집은 다음 달 이뤄질 예정이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덱스터를 통해 전 국민이 디지털 무역을 할 수 있고, 덱스터가 디지털 무역 중심축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