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B-스타트업 챌린지’ 참가기업 모집

BNK부산은행이 제5회 창업투자경진대회 ‘2023 B-스타트업 챌린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BNK부산은행이 제5회 창업투자경진대회 ‘2023 B-스타트업 챌린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BNK부산은행이 제5회 창업투자경진대회 ‘2023 B-스타트업 챌린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B-스타트업 챌린지는 현재까지 총 19개 수상기업 배출 및 224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한 부산의 대표 창업투자경진대회다. 부산은행과 부산광역시, 부산MBC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BNK벤처투자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5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투자금 3억원으로 부산은행이 전액 출자해 지분투자 형식으로 상금을 지급한다. 각각 △대상 1억3000만원 △금상 8000만원 △은상 5000만원 △동상 3000만원 △특별상 1000만원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본선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은행 ‘SUM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참가 기회 제공, 수상기업 대상 지자체 지원사업 연계 및 예선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B-스타트업 챌린지가 초기창업기업들에게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창업기업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부산창업포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