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이승건 토스 대표·장지호 닥터나우 대표와 토크콘서트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가 전국경제인연합회 두번째 국민 소통 프로젝트 ‘드림워크 토크콘서트’에 MZ세대 멘토로 나선다.

전경련은 이 대표, 장 대표와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23일 서울 동대문 브이스페이스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성규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MZ세대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왼쪽부터)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 방송인 타일러 라쉬
(왼쪽부터)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 방송인 타일러 라쉬

드림콘서트는 이달 25일 전경련 혁신계획 일환으로 열린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 한 끼’에 이은 두 번째 국민소통 프로젝트다. 갓생 한 끼에서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등이 멘토로 나섰었다.

이 대표와 장 대표 등은 MZ세대와의 소통과 젊은 세대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자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 대표가 이끄는 토스는 새로운 차원의 금융 경험으로 청년층에서 지지를 얻고 있다. 장 대표는 20대 사업가로 국내 최초 비대면진료 및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며 효율적이고 안전한 의료 체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토크콘서트 참석 희망자는 전경련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