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로봇 스타트업 모빈이 14일 충남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치킨배달 실증을 진행했다. 4개의 특수바퀴로 장애물을 극복하는 자율주행 배달로봇은 도로 주행은 물론 계단을 오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한 모빈은 호반그룹과 오픈 이노베이션 일환으로 오는 24일까지 기술 실증을 진행한다.
박지호 기자 jihopres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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