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국제 드론해킹방어대회 'Hack the DRONE Festival 2023' 국내 개최

한국드론보안협회·경희대 융합보안대학원 공동
이달 31일까지 참가 신청…5개팀 12월 1일 결선

한국드론보안협회(회장 유영일)는 세계 최초로 국제 드론해킹방어대회 'Hack the DRONE Festival 2023'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회운영은 테르텐 사이버보안센터(센터장 김대근)와 경희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원장 장대희)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세계 최초 국제 드론해킹방어대회 'Hack the DRONE Festival 2023' 국내 개최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이번달 31일까지 할 수 있다. 예선대회는 11월 1일~1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관련 파일을 다운 받아 리포트를 작성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결과 상위 5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12월 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 마련된 대회장에서 실제 가동중인 드론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대회 순위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상, 한국드론혁신협회장상, 한극드론보안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