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식품대전] 바닮식품, 짜지 않고 달지 않은 김자반 볶음 선보여

바닮식품의 김자반 볶음.
바닮식품의 김자반 볶음.

돌자반 가공 전문업체 바닮식품(대표 김성철)은 17~20일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광주식품대전'에 참가해 우리나라에 조미김 중에 하나인 김자반 볶음을 선보인다.

국산 원초 100%를 사용해 만든 바닮돌자반은 소비자에 니즈에 발맞춰 짜지 않고 달지 않은 적절한 조미로 재구매율이 높은 상품중에 하나다. 현재 바닮식품은 1인 가족에 맞는 소 용량 70g을 선보이고 있다. 다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300g도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시중 마트나 온라인상에도 판매를 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식자재 납품회사가 선호하는 대용량 1㎏도 생산을 하고 있다.

바닮식품은 전남 해남에 소재해 있는 기업이다. 2019년 설립된 이후 2021년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인증을 득하고 같은 해에 자동포장시스템을 도입함으로 써 대량 생산에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 중국바이어와 납품 체결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유럽에 바이어에게 40피트 컨테이너에 물량을 납품할 예정이다.

김성철 대표는 “조미김에 세계화를 꿈꾸며 끊임없는 제품 개발로 세계인에 입맛을 사로잡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바닮식품 로고.
바닮식품 로고.

한편,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인 '2024 광주식품대전'은 '푸드테크, 광주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주제로 3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에서 지역 농·수산식품, 푸드테크, 음료&디저트, 건강·기능식품, 식품산업 기기 등 다양한 식품군을 선보인다.

올해는 그린 앤 애그리테크(GREEN & Agritech), 주류관광페스타, 국제차문화전시회와 함께 열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참관객과 만남(B2C)을 비롯해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B2B)를 제공하고 전시 기간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2024 광주식품대전' 포스터.
'2024 광주식품대전' 포스터.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