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티드랩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이 대학(원)생의 AI 역량 교육을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원티드랩의 생성형 AI 플랫폼인 '원티드 LaaS' 기반 프롬프톤 개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경영대학 내 정규 수업 과정을 개설한다.
원티드랩은 지난 29일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경희대학교X원티드랩 프롬프톤' 결선 프레젠테이션(PT)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영학과, 빅데이터응용학과, 세무·회계학과 등 경영대학생 외에도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경영학과, 미디어학과, 전기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 약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롬프톤은 약 10주간 생성형 AI 문해력을 위한 특강, 아이디어 도출, 프롬프트 개발 및 시연까지 완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학사 관리, 장학금 정보 제공, 전공 과목 학습 지원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출됐으며, 총 6개 팀에 시상을 진행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빅데이터응용학과 전공 과목으로 '빅데이터 세미나(가제)'가 개설한다. 생성형 AI 관련 이론 학습을 기반으로 실제 실습을 진행, 생성형 AI 개발 역량 함량을 목표로 하는 수업에서 원티드 LaaS는 주요 실습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과목은 경영대학생 외에도 생성형 AI 역량 함량에 관심이 있는 경희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주형민 원티드랩 AX사업개발 총괄은 “기업들은 AI를 잘 다루는 인재들을 선호하는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원티드랩은 생성형 AI시대에 부합되는 인재 양성과 일하는 방식에 중요한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