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보톡스 제제 '보툴리눔 톡신'을 개발한 메디톡스와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서울바이오허브, 메디톡스와 차세대 피부과학·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미메틱스·엑솔런스 등 선발기업과 3자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개 선발기업은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한다. 시설·장비 활용 지원과 함께 체계적 기업 진단에 따른 맞춤형 기업 성장 프로그램, 기술사업화 지원 컨설팅, 국내외 시장 개발 검증, 판로개척 기업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 등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셀트리온, 대원제약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이은 세 번째 민·관 협력 사례다. 서울시는 셀트리온과 리비옴·바이오미 등 6개 기업, 대원제약과는 에큐리바이오·엔파티클 등 2개사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산·관 협력 플랫폼은 서울의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바이오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다각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