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콘연구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서 학폭 업무지원 솔루션 'AI 나눔이' 선봬

7000여건 법령·판례 학습 데이터 기반 다양한 교육현장 문제 해결책 제시

인텔리콘연구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서 학폭 업무지원 솔루션 'AI 나눔이' 선봬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인텔리콘연구소(대표 임영익)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EDUCATION KOREA 2025)에서 생성형 AI 기반 학교폭력 업무지원 솔루션 'AI 나눔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텔리콘연구소는 이번 교육박람회 참가를 통해 'AI나눔이' 우수성을 알리고, 교육 현장에서 AI 활용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미래는 교육이다!(The 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교육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교육 전문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는 약 570개 기관이 참여하고 5만여명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육 혁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채팅방 강제 초대' '와이파이 셔틀' 등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이 생겨나며 교사들의 업무 가중이 심화되고 있다. 애매하고 복잡한 학교폭력 문제로 인해 일선 교사들 사이에서는 '학폭 사례나눔 모임'까지 생겨나는 실정이다. 이런 상화에서 교육현장에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학교폭력 대응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인텔리콘연구소가 선보이는 'AI나눔이'는 학교폭력 업무지원을 위해 개발된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이다. △학교폭력 유형별 사례 △학교폭력 사안별 업무처리요령 등에 대해 7000여건 판례 및 행정심판례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답변을 제공하며, 복잡한 법률과 많은 분량의 업무 매뉴얼을 빠르게 분석해 복잡한 사안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서울경제진흥원 R&D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이 솔루션은 사전에 학습된 법률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하고 근거가 되는 문헌을 제시하는 '법률 특화 검색증강생성(RAG)' 방식을 사용해 기존 AI 환각 현상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인텔리콘연구소는 지난해 서울교대 가치윤리AI허브센터와 생성형 AI 공동연구 협약을 시작으로 중동고, 이매초, 대곡초, 새솔초 등 국내 교육 현장에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교권보호, 성희롱, 성폭력 등 이용 분야를 계속 늘려 나가는 것과 동시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자료 및 업무보고서 생성 등 편의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임영익 인텔리콘연구소 대표는 “AI나눔이는 복잡한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하고자 개발된 혁신 솔루션”이라면서 “앞으로 실질적인 현장 데이터를 반영하고, 더 많은 학교와 교육청에서 이 솔루션이 도입돼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텔리콘연구소는 아시아 최초로 법률 AI 연구를 시작한 선도적인 기업으로, 법률 자연어 처리, 딥러닝, 기계독해, 법률추론 알고리즘 등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세계 법률 AI 경진대회 연속 우승(2016년 일본, 2017년 영국)과 같은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AI법무지원솔루션 법률GPT' '생성형 AI 기반 만능 문서검색 분석 솔루션 도큐브레인' '비대면 법률상담 플랫폼 법률메카'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상용화했다. 이러한 솔루션들은 국회도서관, 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환경연구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공급돼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인텔리콘연구소는 법률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분야별 문제 해결을 위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