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격차 머신비전 부품 전문기업 아이코어(대표 박철우)는 핵심 제품인 스토로브 컨트롤러 '아이펄스(iPulse)'가 유럽 머신비전 산업계 대표 미디어인 인비전(inVISION)이 주관하는 '톱 이노베이션 어워즈 2025'에서 혁신 제품 톱 10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아이코어의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로, 머신비전 산업에서 세계 고객의 비전 검사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인비전은 매년 머신비전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새로운 기술로 기존 문제를 크게 개선하거나 검사 성능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10대 제품을 선정 발표한다. 아이펄스는 세계 최초로 200A 이상의 조건에서도 0.5㎲ 이하의 초정밀 전류 펄스를 생성하는 고효율 파워 회로를 개발해, 하이파워 LED에서도 안정적이고 정밀한 스트로브 조명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코어 유럽 대리점인 라우셔 측은 “아이코어의 조명 및 스트로브 컨트롤러 기술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문제를 해결하고 검사 성능을 극대화한 사례가 인정받아 혁신 제품에 선정되었다”라고 전했다.
아이코어는 톱 이노베이션 어워즈 2025 선정과 함께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PCB, 2차 전지 등 최첨단 산업 분야에서 아이펄스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이 채택되고 있고 바이오, 의료, 제약, 자동차, 식품 포장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되고 있다.
회사는 아이펄스 응용 분야 확장에 힘입어 업황이 좋지 않았던 2024년에도 유럽지역에서 전년 대비 110%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유럽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수출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어서 향후 수출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