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직접 사서 들고가는 '핸드캐리' 설 선물세트 할인

이마트 설 선물세트 매대 전경
이마트 설 선물세트 매대 전경

이마트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핸드캐리' 선물세트 할인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핸드캐리 선물세트는 직접 사서 들고 가는 선물이다. 대량 구매해 배송하는 선물세트와 달리 제수용으로 활용하거나 명절 연휴기간 친인척 방문 시 선물하는 품목을 통칭한다.

이마트는 가족 먹거리로 활용도가 높은 과일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제주 골드키위 세트, 프리미엄 제주 레드향, 한라봉 등이 있다.

특히 제주 천혜향, 레드향 등 프리미엄 만감류 선물세트는 가족 먹거리 개념으로 타겟층이 넓어 고객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김원경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제주도 내 감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중 최대규모로 꼽히는 위미농협과 선제적 협업을 진행해 안정적으로 물량 확보 후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홍삼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과 와인, 민속주 등 주류 또한 최대 50% 할인한다. 와인 또한 가성비를 내세운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막걸리와 차례주 용도의 민속주는 오는 30일까지 생 막걸리 전품목을 2병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가 핸드캐리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하는 이유는 명절이 근접할수록 편하게 들고 갈 수 있는 실속 선물세트 매출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이마트 설 명절 매출을 분석한 결과 과일 혼합세트와 건강 선물 세트, 인삼·민속주 등의 설 직전 5일 매출은 전체 판매 기간 매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이마트에서 명절 직전 선물세트를 구매해 긴 연휴간 선물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마트가 준비한 실속 선물을 통해 더 알뜰하고 풍성한 설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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