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피메디가 장애인 탁구 종목의 유상아 선수와 고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유 선수는 이번 고용 계약으로 훈련과 선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여건을 마련했다. 제이앤피메디는 선수 경기 준비와 생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기업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문진희 제이앤피메디 피플실장은 “이번 고용 계약은 장애인 운동선수가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