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랩스 게임즈는 웹3 기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복싱스타X를 10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복싱스타X는 글로벌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한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의 텔레그램 버전이다. 기존 복싱스타 특유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유지하면서도 텔레그램의 커뮤니티 기능을 적극 활용해 이용자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했다.
지난달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 이후 설문 조사에서 95.78% 유저가 “즐겁게 플레이했다”고 응답했다. 94.37% 유저는 “정식 출시 후에도 다시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하며 게임의 전반적인 완성도와 유저 경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총 10만7231회의 리그 매치가 진행됐다. 최다 경기 플레이어는 7일간 867회의 매치를 소화하며 복싱스타에 대한 놀라운 열정을 보였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