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 2.4억원 등 유망 벤처기업 11곳에 총 26억원의 기술 개발 투자를 집행하고 팁스(TIPS) 일반형 7개 사, 충남 최초의 딥테크 팁스 1개 사 등 총 8개 유망벤처기업을 지난 1년 동안 발굴·육성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경센터) 센터장은 2024년 충청남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모태펀드 지역 창업 초기 펀드 선정과 함께 안정적 투자 지원으로 도내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충남창경센터는 '충남혁신 그래비티 창업 초기 투자조합'을 통해 51.3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며 유망 기업 발굴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중이다.
충남창경센터와 그래비티벤처스는 지역 창업 펀드 결성 이후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팁스 R&D 프로그램 연계를 비롯해 기술개발, 사업화, 글로벌 진출 등 여러 방면에서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와 충청남도,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출자자(LP)로 참여한 이번 펀드는 지역 기반 유망 벤처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했다. 투자 분야 역시 충남도의 주력 산업인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탄소 저감 자동차부품, 모빌리티,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반도체 분야와 더불어 초격차 분야 등에 집중되어, 충남도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충남창경센터는 그래비티벤처스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펀드 운용에서 높은 시너지를 발휘하며 안정적인 펀드 운용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12월, 2차 캐피털콜(자금 요청)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자금 운용의 안정성을 극대화하면서 창업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충남창경센터는 스타트업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CHANGeUP NAVIgation Batch'를 운영, 팁스 후보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활성화,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창업기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돕고 있다.
충남창경센터는 앞으로 충남 지역의 강점을 살린 특화 산업 육성에도 집중,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창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계획에 따라 '지방시대 벤처펀드' 결성에도 힘쓰며, 지속적인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은 “2024년 펀드 결성과 운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며, 충남 지역의 투자 생태계 활성화의 마중물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망 기업을 지속해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충남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소임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