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발전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경제 위기 속에서, 지역의 자생력을 키우고 희망을 되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나주화순)은 제3회 지식과혁신 의정대상 수상 소감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희망을 키우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지난해 농어민의 삶과 지방소멸 위기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는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김 의원은 “농업의 근간인 쌀 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양곡관리법'을 대표발의했고 농어업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올바르게 반영하고자 '농어업회의소법'을 마련했다”면서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농어민의 희망이 좌절된 점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도 민생 회복을 위한 정치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법에 국비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마을기업육성지원법'제정을 통해 지역 중심의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겠다. 이는 단순한 경제 활성화를 넘어,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강화하겠다. 농촌이 희망을 잃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는 믿음으로, 관련 법안들을 끝까지 관철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AI 시대를 맞이한 정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신 의원은 “AI 시대는 피할 수 없는 도전이자 기회”라며 “이 새로운 물결 속에서 대한민국이 AI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핵심 과제가 있다. 과감한 규제혁신과 지방균형 발전, 윤리와 공정성 확보”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낡은 규제는 미래를 위해 현명하게 정비해야 한다. 또 AI 클러스터 조성과 지역대학교의 연계 등을 통해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기술이 더 나은 삶을 위한 도구가 돼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